ChatGPT에 말로 요청하려고 입력창을 보면 마이크 모양과 파형 모양의 버튼이 보입니다. 둘 다 말을 사용하는데, 어떤 것을 눌러야 할까요? 요청문을 타이핑 대신 입력하려는 경우와, 질문·답변을 계속 말로 주고받으려는 경우를 나누면 차이가 분명해집니다.
목차
음성 입력과 음성 대화는 무엇이 다를까?
음성 입력, 즉 받아쓰기는 말한 내용을 요청문으로 바꿉니다. 음성 대화는 ChatGPT와 말을 주고받는 방식입니다. OpenAI는 보내기 전 텍스트를 만들 때는 받아쓰기를, 실시간으로 대화할 때는 Voice를 사용하도록 구분합니다.
| 구분 | 받아쓰기 | 음성 대화 |
|---|---|---|
| 하려는 일 | 말로 요청문 입력 | 질문과 답을 말로 주고받기 |
| 내용 확인 | 텍스트로 바뀐 내용을 검토한 뒤 전송 | 대화를 이어 가며 질문하거나 정정 |
| 활용 예 | 긴 메모를 말로 입력 |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을 바로 질문 |

보내기 전에 문장으로 확인하고 싶으면 받아쓰기, 답을 들으며 추가 질문을 하고 싶으면 음성 대화를 고르면 됩니다.
타이핑 대신 요청문을 만들려면?
긴 메모는 키보드보다 말로 먼저 풀어내는 편이 편할 수 있습니다. 받아쓰기를 시작해 내용을 말한 다음, 텍스트로 바뀐 요청문을 읽고 보내세요. 데스크톱 앱에서는 입력창이 보일 때 Ctrl+Shift+D로 받아쓰기를 시작하는 방법도 안내돼 있습니다. 이 단축키는 데스크톱 앱 기준입니다.
예를 들어 시설 담당자라면 다음과 같이 말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회의실 점검 메모를 정리해 줘. A실은 프로젝터 수리 접수 중이고 방문 날짜는 아직 몰라. B실은 점검을 끝냈고 이상 없어. 장소, 현재 상태, 다음에 확인할 일을 표로 정리해 줘.
설명을 위한 가상 요청문입니다.
보내기 전에는 A실과 B실이 뒤바뀌지 않았는지, ‘아직 모른다’는 조건이 남았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말로 길게 입력하되, 장소·이름·날짜·숫자와 미정 조건은 텍스트에서 확인한 뒤 보내는 방식으로 활용하세요.
음성 대화는 언제 쓰면 좋을까?
처음부터 완성된 질문을 쓰기 어렵거나, 설명을 듣고 바로 되묻고 싶을 때는 대화를 이어 가는 방식이 맞습니다. 발표를 준비한다면 “이 내용을 1분 안에 설명하려고 해. 빠진 설명이 있는지 질문해 줘”처럼 시작해 보세요.
공식 데스크톱 안내에서는 음성 대화를 시작하고, 처음 사용할 때 마이크 접근과 음성을 설정한 뒤 대화하도록 설명합니다. 답변 중 추가 질문이나 방향 변경도 할 수 있으며, 끝나면 음성 대화를 종료합니다.
이용 조건은 화면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공식 데스크톱 Voice 안내의 대상은 Plus·Pro·Business·Edu·Enterprise이며, 배포 상태와 워크스페이스 설정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앞의 웹 버튼이 보인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계정의 음성 대화 이용 범위나 한도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주변 사람이 듣는 장소에서는 업무 내용을 말해도 되는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말한 내용을 텍스트로 바꿔 검토한 뒤 보낼 때는 받아쓰기를 사용하세요. ChatGPT의 설명을 듣고 후속 질문을 말로 이어 갈 때는 음성 대화를 선택하면 됩니다. 긴 메모 입력과 설명을 주고받는 대화를 구분해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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