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미팅 전 회사 정보를 조사할 때는 ChatGPT에 회사명과 미팅 목적을 함께 알려 주세요. 회사 소개를 받는 데서 끝내지 않고, 관련 사업과 최근 발표를 정리한 뒤 미팅에서 확인할 질문까지 준비하는 방법입니다. 영업·사업 담당자가 기업용 소프트웨어 연동을 논의하는 상황을 예로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회사 조사 요청에 무엇을 넣으면 될까?
더존비즈온의 공개 자료를 예시로 사용했습니다. 실재하는 회사지만, 아래 미팅은 설명을 위한 가정입니다. AIWT나 사용자의 실제 거래처·협력 관계를 뜻하지 않습니다.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사 소개, 관련 제품 소개, 최근 보도자료를 골라 링크를 보냈습니다. 이번에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연동이 목적이므로, 회사 연혁 전체보다 관련 제품과 확인할 기술 조건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회사명]과 [미팅 목적]을 논의하는 첫 미팅용 사전 조사 메모를 만들어 주세요.
조사 기준일은 [날짜]이며, [공식 회사·제품·발표 자료 링크]를 우선 읽어 주세요.
회사 개요·관련 사업·최근 발표·미팅 질문을 나누고, 사실마다 출처를 붙여 주세요.
발표일과 행사일, 회사와 계열사를 구분해 주세요. 자료에 없는 예산·구매 의도·담당자는 추측하지 말고, 질문과 확인된 사실을 따로 적어 주세요.
다른 회사에도 쓸 수 있게 정리한 요청문입니다. 실제 시험에 보낸 요청문은 아래 접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내자료를 추가한다면 회사에서 허용한 자료와 계정을 사용하세요.
회사명·미팅 목적·기준일·공식 자료를 주고, 확인된 사실과 미팅 질문을 나눠 달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목적을 함께 써야 조사 메모를 실제 논의할 업무에 맞출 수 있습니다.
받은 조사 메모에서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
실제 답변은 회사 개요, 주요 솔루션, 최근 발표, 미팅 질문, 미확인 항목으로 나뉘었습니다. 붙어 있는 링크를 열어 날짜와 사업 설명을 원문과 대조했습니다.
| 확인할 부분 | 원문과 대조한 내용 | 처리 |
|---|---|---|
| 발표일·행사일 | 보도자료 9월 11일 / 행사 9월 9~11일 | 구분 유지 |
| 회사·계열사 | 전자팩스가 더존비즈온과 키컴 소개에 모두 등장 | 한 회사 사업에서 제외하는 뜻으로 읽히는 문단 수정 |
| 연동 조건 | 확인한 세 자료만으로 API 사양·비용·담당자까지 알 수 없음 | 미팅 확인 항목으로 남김 |
회사 발표 자료에는 행사 기간과 발표 날짜가 따로 나옵니다. 날짜가 다른 이유를 확인한 뒤 메모에도 구분해 두었습니다. 회사가 발표한 시연 내용을 실제 도입 성과로 바꾸어 쓰지는 않았습니다.
참조: 더존비즈온의 K-ICT Week in BUSAN 2026 참가 발표
계열사 설명은 한 번 고쳤습니다. 첫 답변은 별도 법인의 사업을 구분하려다 전자팩스를 더존비즈온 사업에서 제외하는 뜻으로 읽힐 수 있었습니다. 원문에는 두 회사 모두 해당 사업이 나옵니다. 그 위치를 짚어 다시 요청하자, 두 법인의 사업 분야가 겹친다는 내용으로 수정됐습니다.
참조: 더존ICT그룹 회사 소개의 더존비즈온·키컴 항목
미확인 항목도 유용했습니다. 제품 소개를 읽었다고 연동 사양이나 비용까지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실제 답변은 이 내용을 별도 표로 남겼습니다. 이는 확인한 자료에 없었다는 뜻이며, 회사가 해당 기능이나 담당자를 보유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실제 요청문과 답변 발췌 보기
아래 요청에 범위 확인 후 “네, 진행해 주세요.”라고 답했습니다. 뒤의 답변은 원문 전체가 아니라 위 설명과 관련된 부분만 발췌했습니다.
더존비즈온과 기업용 소프트웨어 연동 범위를 논의하는 첫 미팅을 준비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공개 자료만으로 사전 조사 메모를 만들어 주세요. 실제 미팅이나 거래 관계가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조사 기준일은 2026년 9월 14일입니다.
아래 공식 자료를 우선 읽고 회사 개요, 주요 사업, 확인한 최근 발표, 미팅에서 확인할 질문을 나누어 정리해 주세요.
– 회사 소개: https://www.douzone.com/intro/affiliate.jsp
– 일반기업 솔루션: https://www.douzone.com/solution/business.jsp
– 최근 발표 예시: https://www.douzone.com/media/media_room_read.jsp?id=3400
회사 사실마다 페이지 제목과 링크를 붙이고, 보도자료의 발표일과 행사일을 구분해 주세요. 그룹이나 다른 계열사의 사업을 더존비즈온의 사업으로 섞지 마세요. 회사의 홍보 문구를 객관적으로 검증된 도입 효과로 바꾸지 마세요.
회사 내부 예산·구매 의도·연동 수요·담당자에 대해 공개 자료에 없는 내용을 추측하지 마세요. 미팅 질문은 확인된 사실과 별도 항목으로 적어 주세요. 자료를 열지 못했거나 자료에 없는 사항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표시해 주세요. 고객 연락이나 실제 제휴 신청은 하지 마세요.
[첫 답변의 날짜 항목 발췌]
보도자료 발표일: 2026년 9월 11일
행사 기간: 2026년 9월 9일~11일
컨퍼런스 발표: 2026년 9월 10일
[첫 답변의 미팅 질문 발췌]
데이터 조회뿐 아니라 데이터 등록·수정까지 가능한지?
실시간 연동과 배치 연동 중 어떤 방식을 지원하는지?
공식적으로 제공되는 API·SDK·연동 인터페이스가 있는지?
[보완 답변의 계열사 구분 발췌]
따라서 전자팩스처럼 두 법인의 소개에 모두 나타나는 사업 분야가 있다는 사실과, 두 회사가 별도 법인이라는 사실을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받은 메모에서는 날짜·사업 주체·미확인 사항을 출처와 대조하세요. 원문과 다른 문장은 해당 위치를 짚어 수정하고, 공개 자료로 답할 수 없는 내용은 미팅 질문으로 남기면 됩니다.
조사 내용을 미팅 준비에 어떻게 쓸까?
실제 답변에는 제품 범위, 데이터 처리, 기술 방식, 보안, 비용 등을 묻는 질문이 나왔습니다. 질문을 모두 가져가기보다, 미팅에서 결정하거나 확인하려는 일부터 골라 보세요.

예를 들어 연동 검토를 시작하는 자리라면, 저는 아래 세 질문을 먼저 준비하길 권합니다. 실제 답변에서 관련 질문을 골라 정리한 제안입니다.
대상: 어느 제품의 어떤 업무 데이터를 연결하려고 하나요?
범위: 조회만 필요한가요, 등록·수정까지 필요한가요?
조건: 지원하는 연동 방식과 기술 문서, 검토 창구는 무엇인가요?
공식 제품 소개에는 여러 업무 영역이 나오지만, 우리 시스템과 연결할 수 있는지는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제품 이름만 적는 대신 우리 쪽에서 연결하려는 데이터와 처리 작업도 함께 준비하는 편이 좋습니다.
첫 거래처 미팅을 준비한다면, ChatGPT로 관련 회사 정보와 질문 후보를 모은 뒤 ‘확인한 사실·먼저 물어볼 질문·답변 메모’ 한 장으로 정리해 사용하길 권합니다. 출처를 확인한 사실만 남기고, 질문은 미팅 목적에 맞춰 고르세요. 미팅 후에는 받은 답을 기록해 다음 논의에 이어 쓰면 됩니다.

답글 남기기